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용어 정리

부동산 경매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께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기본 용어에 대한 이해입니다. 처음 접하는 단어들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반복되는 개념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매 입찰 전에 꼭 알아야 할 핵심 용어들을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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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정가

 

감정가는 경매에 나온 부동산의 기준가격입니다.

 

 

 

 

국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해당 물건의 가치를 평가하여 금액을 산정합니다. 하지만 실제 낙찰가는 감정가보다 낮거나 높을 수 있습니다.

2. 최저입찰가

경매 시작 시 최초로 입찰 가능한 금액입니다. 보통 감정가의 100%부터 시작하며, 유찰되면 20~30%씩 내려갑니다. 2회 유찰 시에는 약 64%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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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찰

경매일에 입찰자가 없거나 모두 무효가 될 경우, 해당 물건은 유찰됩니다. 유찰된 물건은 다시 경매에 붙여지며, 이때 최저입찰가는 더 낮아집니다. 유찰이 많을수록 경쟁은 줄고 가격은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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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낙찰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을 낙찰이라고 합니다. 낙찰이 되면 일정 기한 내에 잔금을 납부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못하면 낙찰이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

5. 말소기준권리

경매가 시작되면 소멸되는 권리의 기준이 되는 권리를 말합니다. 이 권리보다 먼저 설정된 권리는 낙찰자가 인수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6. 대항력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을 경우, 제3자에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힘을 대항력이라고 합니다. 대항력이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은 낙찰자가 부담할 수도 있습니다.

7. 확정일자

임대차 계약서에 법원이나 주민센터에서 확인 도장을 받은 날짜를 말합니다. 이 날짜가 빠를수록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 우선순위가 올라갑니다.

8. 명도

경매 낙찰 후 해당 부동산을 실제로 비워주는 절차를 말합니다. 기존 세입자나 점유자가 있다면, 협의 또는 강제집행을 통해 명도를

진행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정리해드린 기본 용어들만 정확히 숙지하셔도 경매 입찰에 훨씬 자신감이 생기실 겁니다. 더 자세한 용어와 실전 적용법은 아래 가이드북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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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용어부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하나씩 정확히 이해하면 큰 무기가 됩니다.